로빈슨 크루소 그 뒷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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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슨 크루소 그 뒷 이야기 

1998년9월12일(토요일) 6:43:37 김수웅 

 

어느 무인도... 

 

오늘도 로빈슨은 그의 강아지와 함께 무료함을 달래며 낚시를 하고 있었다. 

 

멀리서 무언가가 떠내려 오는 것이 보였다. 육지에 다달은 그것은 다름 아닌 빈드럼통이었다. 

 

로빈슨은 이걸 어떻게 쓸까? 

 

고민하다가 마침내 구멍을 뚤어서는 그 구멍에 자신의 정열(?)을 분출했다. 

 

혼자만 재미보기가 미안해서 로빈슨은 아래쪽에 자신의 강아지에 맞는 size로 구멍을 하나 내 주었다. 

 

물론 강아지도 주인을 닮아서 열심히 ...했다. 

 

하루 이틀... 한달이 지나자 어느덧 그 드럼통은 꽉 차서 더이상 쓸 수가 없었다. 

 

로빈슨은 이를 다시 바다로 떠내려 보냈다. 

 

꽉찬(?) 드럼통은 흐르고 흘러서 수녀들이 사는 섬에 도착했다. 

 

원장 수녀는 이것을 발견하고는 하늘이 초를 만들라고 주신 재료라며 기쁘게 초를 만들어 여러 수녀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시간은 흘러서 어느날... 

 

막내 수녀가 울면서 원장 수녀방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서럽게 울면서 초를 가지고 장난 좀 쳤더니 아기가 태어났다고 고백을 했다. 

 

이 말은 들은 원장 수녀는 놀라면서 말하기를.... 

 

 

 

 

 

 

 

 

 

 

 

....."니는 애 났나! 내는 개 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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