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숙이와의 재회(단편)

야실넷 0 422 03.15 23:15

그저께 오후 여섯시쯤 뜻밖에도 5살 연상의 그녀...현숙이에게서 전화가 왔다.

 "지금 친구와 밖에 나와있는데 잠시 뵐수 있을까요?"

 "지금 어딘데요?"

 "여기 OO동 시민공원인데요.."

만사 젖혀두고 그녀를 만나려 나갔다.

 

차를 운전하면서 그녀를 만날 생각에 급히 운전을 한다.

차를 만나기로 한 시민공원의 주차장에 주차해 두고 이리 저리 둘러보며 걸어 나오다 보니

 풀밭에 앉아 그녀의 친구와 담소를 나누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보인다.

 

가까이 다가서는 나를 보고 미소지으며 말을 건넨다.

 "어서와요! 정수씨!"

 "그동안 잘 지냈어요?"

그녀의 옆에 앉는다.

 "예! 잘 지내고 있었어요! 정수씨는요?"

 "나도 별일없이 잘 지내고 있었어요!"

 "집은 다 평안하지요?"

그녀의 친구때문에 자세한 이야기는 묻지 못하고 그렇게 나의 궁금증을 나타낸다.

 "에! 별일없이 다 잘있어요!"

 

 "오다보니 공원입구에 음료수와 생맥주를 파는 곳이 있던데, 그 쪽으로 자리를 옮길까요?"

 "미진아! 그렇게 할래?"

그녀가 친구에게 동의를 구한다.

 

그녀와 그녀의 친구를 이끌고 공원입구의 가게로 간다.

여름이라 그런지 가게옆의 길가로 파라솔을 씌운 탁자들이 길게 늘어선 곳에 

 자리를 정하고 앉는다.

 "아가씨! 여기 생맥주 500CC 석잔하고 오징어 좀 줘요!"

 

생맥주를 마시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눈다.

 "정수씨 얼굴 봤으니 이만 가 볼께요!"

만류를 하지 못하고 자리에서 일어선다.

 

차에 그녀와 그녀의 친구를 태우고 도로로 나온다.

조금 가다보니 그녀의 친구가 여기서 버스를 타고 가면 된다고 내려달라고 한다.

차를 길가에 세우고 그녀의 친구가 내린다. 따라 내리려는 그녀에게 말한다.

 "내가 집까지 태워다 드릴께요!"

 "그래! 현숙아! 그렇게 해!" 그렇게 말하는 그녀의 친구가 그렇게 고마울수가 없다.

 "그래! 잘가! 미진아!"

 

다시 그녀를 태우고 그녀의 아파트로 향한다.

 "남편은 어때요?"

 "제가 요즈음은 밖에 잘 나가지 않고 그사람 옆에 붙어 있으니 많이 안정이 되고 괜찮아요!"

 "내가 사실은 모레까지 휴가예요! 내일 같이 바람이나 쐬었으면 하는데 어때요?

요즈음 내가 현숙씨의 글을 쓰고 있는데 한번 보여드리고 싶고.."

사실은 그녀와의 글을 쓸때 기회가 되면 한번 그녀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그녀에 대한 내 마음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과 그녀의 허락없이 그녀의 글을 쓴데 대한 미안함..

뒤늦게나마 그녀의 동의를 받고 싶었고.. 질책이 있다면 기꺼이 받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정수씨 한테 그런면도 있었어요?

사실은 나도 요즘 집에만 있다보니 좀 갑갑하기도 하고, 또 정수씨의 글이 궁금하네요..."

 "사실은 현숙씨의 허락도 없이 인터넷에 글을 올렸는데 괜찮겠어요?"

 "익명으로 했을것 아니에요?"

 

그녀와 내일 만날 약속을 하고 그녀를 그녀의 아파트입구까지 바래다준다.

내일 그녀와 만날 생각에 가슴이 두근거린다.

 

집에 와서 컴퓨터를 키고 그녀의 글을 프린터해서 잘 갈무리한다.

이튿날 아침 마누라에게 친구와의 약속이 있다고 말하고 집을 나선다.

약속한 장소에 도착해서 5분정도 기다리고 있으니 소풍을 가는듯 간편한

 복장을 한 그녀가 나타난다.

 

차의 옆자석에 올라타며 나에게 말을 건넨다.

 "많이 기다려셨어요?"

 "아니.. 나도 조금전에 왔어요!"

운전을 하면서 그녀에게 말을 붙인다.

 "지금 시간이 열시인데 몇시까지 시간이 있어요?"

 "오후 다섯시까지 돌아오면 돼요!"

 "그럼 어디 가까운 교외라도 나가요!"

 "그렇게 하세요!"

 

고속도로를 올라타고 통도사로 향한다.

한시간반정도 걸려 통도사에 도착한다.

통도사유원지의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숄박스에서 원고를 꺼내들고 차에서 내린다.

 

가게에게 들려 캔맥주 네개와 콘칩을 사들고, 그녀를 데리고 계곡에서 물이 흘러 

 내리는 곳으로 가서 그늘진 곳에 자리를 정하고 앉는다.

 "이거.. 내가 이야기한 그 원고예요!"

그녀에게 원고를 내민다.

 "이거.. 집에가서 읽을래요!"

 "조금 야한 사이트에 글을 올리다보니 글의 내용을 좀 노골적으로 표현했는데

 잘 이해하면서 봤으면 좋겠어요!"

 

대충 그녀에게 글의 내용을 이야기 한다.

그녀가 대충 원고를 훑어보더니 날보고 이야길 한다.

 "저도 예전에는 글을 쓰는걸 좋아했는데..."

 "그럼 그글을 읽고 현숙씨 입장에서 한번 글을 써 볼래요?"

 "글쎄요.. 제가 글을 쓸수 있을까요?"

 "뭐.. 크게 문학성이 있는 글을 쓰라는 것도 아니고, 현숙씨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사실 그대로 쓰면 돼요!"

 "그럼.. 제가한번 이글을 읽어보고 가능하다면 한번 써 볼께요!"

 "만일 글을 써 준다면 인터넷에 한번 올리고 싶은데 괜찮겠어요?"

 "그건 정수씨가 알아서 하세요!"

일단 그녀의 허락을 받아낸다.

 

 "시계가 두시가 다 되어 가는데 어디가서 뭘 좀 먹죠?"

 "그래요! 배가 좀 고프네요.."

그녀를 데리고 조금 걸어 나오니 국수와 파전을 파는곳이 눈에 뜨여

 그곳에 가서 국수를 시켜 같이 먹는다.

 

 "이젠 슬슬 가봐야죠?"

그녀를 태우고 통도사유원지를 빠져 나온다.

운전을 하면서 오다보니 그녀를 안고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어디가서 조금 쉬었다가면 안되겠어요?"

 "...이젠 그런걸 잊고 살고 있는데...

만일 정수씨와 다시 관계를 가진다면 제 생활이 깨어질까 두려워요.."

 "마지막으로 한번 현숙씨의 체취를 느끼고 싶어요!"

 "저도 그동안 정수씨를 많이 그리워하고 있었어요...하지만..."

 "두번다시는 이런이야길 하지 않을테니 마지막으로 한번만 안아볼께요!"

 

싫다는 그녀를 사정하다시피해서 그녀를 데리고 인근 모텔로 들어선다.

같이 옷을 벗고 욕실로 들어서서 샤워를 같이한다.

조금은 담백한 그녀의 모습에서 장난을 칠수가 없다.

그런 나의 마음과는 달리 나의 그것은 하늘 높은줄 모르고 서 있고...

 

침대로 돌아와 그녀를 누이고 그녀와 키스를 한다.

 "으~음..."

입을 떼고 그녀를 바라보며 이야길한다.

 "정말 이번을 마지막으로 가슴에 담아둘께요!"

다시 그녀와 키스 하면서 손을 아래로 내려 그녀의 보지털이 있는 쪽을 손바닥을 펴서

 원을 그리듯 쓰다듬는다.

 "아...하...정...수씨..."

 

손가락 두개를 그녀의 보지앞쪽에서 항문쪽으로 움직인다.

그녀의 애액이 흘러나와 윤활유 역활을 해서 미끌거린다.

 "아~흥~ 정..수씨...나...몰라..."

윗몸을 일으켜 입술을 그녀의 꽃잎에 갖다댄다.

상큼한 맛이 느껴진다.

 

양쪽 손가락으로 꽃잎을 벌린다.

그 속에 숨어있던 진주가 고개를 내민다.

혀끝으로 그것을 위 아래로 굴리며 희롱한다.

 "아...하...나...몰라..."

나의 자지를 그녀의 보지에 갖다대고 밀어 넣는다.

처음에는 천천히... 조금 더 빠르게.... 더욱 세게 그녀를 밀어 붙인다.

 "아...하...하...아...흑...나...어...떻게...해..."

 

내 아랫도리에 몰려있던 나의 분신들이 한꺼번에 몰려 나간다.

 

 "정말... 미안해!"

 "괜찮아요! 저도 이걸 정수씨의 마지막 체취로 내 가슴에 담아둘래요!"

 

다시 차를 타고 고속도로를 달려 그녀를 집까지 바래다주고 집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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